9월 23일 캐나다 행 비행기에 탑승하신 이 * * 님께서 밴쿠버 공항에 도착하시어 가족 모두 비자 발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9월 7일 이후 2차 백신 접종까지 모두 완료된 관광자들의 입국을 허용해서인지

밴쿠버 공항의 업무 로딩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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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 님 가족의 경우 백신접종을 해야 하는 13세 자녀분때문에

시애틀을 경유해 밴쿠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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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주로 이동하기 위해 국내선을 예약했지만

공항 내 이민국에는 담당 직원이 한 분만 업무 처리 중이었고

비자 발급을 기다리는 분들은 제법 많이 계셨던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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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처리가 지연되면서 결국 SK 주 국내선을 놓치고

공항 내 호텔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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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현재는 SK 주로 이동, Social number 신청 등 필요한 행정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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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이후 캐나다 입국 문호가 개방되면서 밴쿠버를 기점으로 타 주로 이동하는 계획을 갖고 계신 분들은

밴쿠버 내 이민국의 업무 로딩을 감안하시어 항공 일정을 잡으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