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입국, 9월부터 외국인 입국 전면 허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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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캐나다 입국에 관한 희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만, 어제 공지가 무색하게 캐나다 정부에서

캐나다 시간, 7월 19일자로 캐나다입국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캐나다정부는 7월 19일 성명을 통해 2021년 8월 9일 이후 달라지는 캐나다 입국 절차에 대해 공지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1년 8월 9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캐나다 입국을 허용하며

캐나다 정부에서 인정한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캐나다 입국 14일전에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캐나다 정부가 인정한 백신은 다음과 같음을 다시 한 번 안내해 드립니다.

백신 미접종자인 12세 미만 어린이들의 경우 캐나다 입국 시 14일 자가격리 면제 대상이지만

캐나다 정부의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학교, Daycare, Camp 등 단체활동은 가급적 피하도록 권고 하고 있스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은 영어 혹은 불어로 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를 ArriveCAN 에 업로드 해야 하고

이를 원본 제출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자여도 캐나다 입국 72시간 전에 코로나 19 검사 역시 필수입니다.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자가격리 14일은 해당되지만, 호텔 3일 격리는 9월 7일 이후로는 해제됩니다.

캐나다 입국이 가능한 국제 공항은 기존 4곳에서 9곳으로 늘어나며

기존 밴쿠버, 캘거리, 토론로, 퀘벡 국제공항 뿐만 아니라

퀘벡시티 장르사쥬 국제공항

오타와 맥도날드-카르티에 국제공항

위니펙 제임스 암스트로 리차드슨 국제공항

에드먼튼 국제공항

핼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항이 추가 되었습니다.

참고하시도록 캐나다 이민국 원문을 링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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