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이민가이드
- 작성일15-05-20 00:00
- 조회10,4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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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가이드를 지지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늦었지만 감사 드립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5월 12일, 13일 양일간의 설명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설명회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동영상은 이번 주중으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계약자 선생님들에게 당부하는 내용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 드립니다.
혹시 보완할 사항이 있으시거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김혜숙 대표님께서 강조하신 바를 정리하면
- 경력
- 영어
- 이력서 작성법
- RN-BSN 입니다.
경력의 경우, 고용주의 입장을 우선 설명 드리겠습니다.
최근 미국 병원들이 영주권 수령 후 바로 입국해서 일을 할 경력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1. 미국에 입국하기 전까지 최소 1년 이상의 Current experience 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영어 점수 준비되신 분들은 바로 경력을 쌓아주셔야 합니다.
2. 경력은 ICU, CCU, ER, OR 등등을 집중적으로 언급하셨습니다.
한국 상황 상, 위 의 경력들을 새로 쌓기가 쉽지 않은 점은 익히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만
선생님들의 스펙을 높이신다는 의미에서 다시 한 번 강조하신 걸로 이해해 주세요.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최대한 고용주의 요청을 반영하시도록 최선을 다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주셔야 추후에 인터뷰하실 때 고용주와 예기가 잘 풀릴 겁니다.
이 외에도 고용주가 보내온 이메일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릴테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These are the areas we need: ER, OR (ortho, cardiac, thoracic, neuro, transplant), Med Surg (pre and post surgical),
Telemetry, CRITICAL CARE – all, Cardiovascular OR, PACU
3. 경력관련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병원 bed 수가 많을 수록 좋은지; Bed 수가 많으면 좋겠지만 Bed 수 보단 부서에 집중해 주세요.
- OR nurse 인데 전문병원 (예, 척추 전문 등등)의 OR 로 근무하는 것은 어떤지; 전문 병원보단
가능하면 다양한 수술을 경험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 영어 공부때문에 병원을 그만 두었는데 문제가 되는지; 영주권 완성은 결국 IELTS 이니
이런 상황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니 일단 영어 공부 빨리 마치시고 병원 복귀를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 요양병원 병원 경력으로 인정해 주는지; 이력서 작성법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요양병원은 미국엔 없는 개념이니 어떤 부서에서 일을 하는지 먼저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병원과 비교해서 RN 으로서 어떤 업무를 하실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을 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신장실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병원 취업이 어려운지; 신장실로 바로 취업은 어렵지만,
우선 고용주가 placement 해 주는 곳에서 career 를 먼저 시작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설명회 참석해 주신 선생님들께서 직접 미국 내에서 신장실 경력으로 살리긴 어렵다고 확인을 해 주셨어요.
신장실 경력 선생님들은 경력을 쌓으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선택을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이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으니 빨리 점수 내시고 다른 경력을 쌓을 수 있는지 확인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면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직접 연락 주시면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 Bed 수가 많은 병원의 일반병동 경력이 좋을지, bed 수가 적어도 ICU, CCU, ER, OR 등등의 경력을 쌓는게 좋을지;
이런 경우 미국 병원이 선호하는 경력을 우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R 간호사의 경우 미국 병원 placement 가 당장 힘든 경우; 한국의 상황과 미국의 상황 차이때문입니다.
미국에서의 ER은 gun shot 환자, stab 환자 등 실제로 생명의 위급함을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의 ER 에서는 이런 환자를 다루기 어렵기 때문에 ER 엔 적합하지 않은 듯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ER 선생님들은 다른 부서로 placement 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 OR 선생님들의 경우 마취과 경력은 살리기가 어려우니
scrub 또는 circulation 도 병행을 하시어 경력 관리를 당부하셨습니다.
- PA 선생님들의 경우, 비록 PA 경력을 가지고 계시다고 해도 RN 으로 placement 가 됩니다.
다만, 내과 파트의 경우 PA 경력은 NP (Nurse Practitioner)로 활동을 하니 미국 입국 후
활동 범위를 고려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정리를 해 드리고 보니 내용이 길어졌네요.
다른 3가지 사항은 To be continued 해야 할 것 같아요.
내일 모두 마무리 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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