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4월말경에 국경보안과 이민정책을 담은 새로운 플랜을 제출할 것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쿠슈너 고문의 정책제안은 불법이민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언급한 세 가지 테마는 ①국경보안 개선 ②평점에 기반을 둔 이민시스템(메릿 베이스 시스템) ③미국의 인도주의적 가치 입니다.이 중에서 평점을 기반을 둔 이민시스템은 가족초청 이민이 아닌 이민을 원하는 사람의 능력과 경험, 기술 등을 이민 승인요건으로 삼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점수제 이민을 모델로 한 것입니다.곧 발표될 정책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해당 정책으로 인해 미국 영주권 취득이 현실적으로 더 어려워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정권하에서 미 대학들에 등록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7/2018 학년도에 전년대비 6% 감소한 반면, 캐나다 대학에 등록한 외국인 유학생은 2년 연속 두 자리수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이 캐나다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으로 인해 유학생들이 미국에 체류하거나 취업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추첨제로 진행되고 있는 전문직 취업비자(H-1B) 프로그램도 고학력 전문직 이민자들이 발길을 돌리게 하는 중요한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어렵게 추첨이 된다고 하더라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3분의 1이상의 취업비자 신청서가 기각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어렵게 통과가 된 신청자들의 비자 발급기간도 최대 12개월까지 소요되고 있습니다. 비자가 발급되기 전까지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행여나 일을 하는 경우, 불법취업으로 적발될 수 있으며, 추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전문직 취업비자를 스폰해 주는 고용주들도 업무공백으로 인한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을 들인 유학생들의 마지막 관문인 취업이 이민정책의 변경과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인해 무산된다면, 오랜 기간 아낌없는 지원을 한 부모님들과 더불어 자녀들의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수록 확실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EB-5(미국투자이민)의 신청을 서둘 러야 하겠습니다.

㈜이민가이드가 추천 드리는 안전한 프로젝트에 투자금 50만달러를 투자하면서 바로 미이민국(USCIS)에 이민청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한국국적자의 경우 약 12개월정도내에 청원서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기준)

  자세한 프로젝트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민가이드 미국투자이민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담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http://eb5imingu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