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가이드, 미영주권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는 이유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뉴저지주 25개의 미대학 총장들이 반 이민정책으로 인해 유학생들이 줄고 있다는 공개 항의하는 서한을 지난 1일 연방의회에 보냈는데, 이 서한은 트럼프 행정부 이민 정책들이 유학생들과 외국국적 교수들을 위협하는 지 여부를 감시해 달라는 요청이다.  
국제교육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18학년도 신규 유학생은 27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6.6%나 감소했다. 이렇듯 매년 줄어들고 있는 유학생수는 대학들의 재정과 바로 직결되는 부분이라, 이 같은 단체행동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총장들은 서한에서 “유학생이나 외국 국적 교수들은 현재 비자 발급 등에 문제를 겪으면서 미국 대학들을 떠나고 있다”며 “대학들이 외국 국적 직원을 뽑으려 해도 취업비자 발급에 있어 연방 이민당국이 너무나 많은 보충서류를 요구하고, 더불어 어렵게 제출된 서류도 반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은 “유학생 감소는 개별 대학들에게도 커다란 부담인 동시에 미교육 시스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기 비자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 국적교수들은 EB-1을 통한 이민비자 신청도 고려하면서 함께 신청을 하려 하지만, 그 숫자가 몰려 현재 EB-1은 지원자수가 쿼터수를 넘어가면서 이민비자발급까지 최소 2-3년이상 소요되고 있다. 

트럼프 정권하에 이러한 상황이 매년 더 악화되면서, 영주권이 무엇보다 절실하여 그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현 이민법상으로 가장 빠르게 영주권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미국투자이민(EB-5)이다. 투자이민(EB-5)의 경우, 한국국적자들은 국적별 쿼터(7%)수에 아직은 다다르지 않아, 투자로부터 이민비자 발급까지 대기기간없이 빠르면 1년 6개월안에 이루어지고 있다. OPT를 앞두고 있는 유학생들과 EB-1을 통해 오랜 기간 이민비자 대기상태에 있는 교수들에게는 투자이민(EB-5)이야 말로 가장 빠르게 합법적인 신분을 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이라고 하겠다.  

미국투자이민(EB-5)은 TEA지역에 50만달러를 투자, 5년 후, 이자와 함께 투자금을상환 받을 수 있는 이민방법으로써 투자의 대가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투자한 프로젝트에서 고용창출이 이루어지면 처음 받는 2년 영주권이 영구한 10년영주권으로 바뀌게 되며, 투자한 투자금을 안전하게 상환 받을 수 있다.  

미국 캐나다 이민전문기업 ㈜이민가이드는 5/25(토) 오전 1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미국 캐나다 투자, 취업이민 박람회를 개최한다. 현 캐나다와 미국이민법을 소개하고 미국투자이민의 조건과 비용 프로그램 등등 참석자들의 이민성공여부를 자세하게 판정해 주는 시간을 갖는다. 관심이 있는 신청자들은 ㈜이민가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하면 된다. 

<일간 투데이, 김영호기자> <기사원문보기 : 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