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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OPT프로그램 폐지 법안 연방하원 발의
  • 작성자이민가이드
  • 작성일19-06-18 17:28
  • 조회6,5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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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투데이>



최근 한인 유학생들도 미국내 취업을 위한 단계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유학생 졸업 취업연수 프로그램(OPT)'에 대해 연방의회 공화당이 폐지를 추진하고 나서서 파장이 일고 있다. 공화당은 OPT로 취업하는 외국인 유학생들로 인해 미국인 대학생들이 취업에 있어서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며, OPT 폐지를 요구하는 법안을 연방 하원에 발의했다.

현재 30만여 명의 유학생들이 OPT를 통해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 미국내 기업들에 취업하고 있고, 이들 상당수가 취업비자(H-1B)를 신청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고 있다.

많은 숫자의 한인 유학생들은 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IVY를 포함한 명문대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졸업을 앞두고 OPT신청은 당연한 수순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OPT폐지 법안 발의와 같은 민감한 이슈와 더불어, OPT, H-1B 취업비자 등의 신청서 처리가 이민서비스국의 늑장으로 지연사태를 빚고 있는 등 유학생들의 신분유지가 여간 위태로운 것이 아니다. 이러한 이유로 컬럼비아, 프린스턴, 예일 다트머스 등 아이비 리그 대학을 졸업한 유학졸업생들은 수십, 수백 명씩 학교 측에 연대 서명한 서한을 보내 대책마련과 경제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이렇듯 유학생의 경우, 대학졸업 후, 취업스폰서를 받는 것에 제약이 있는 것뿐만 아니라, 설사 좋은 취업처를 오퍼 받았다 하더라도 본인과 취업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신분의 유지가 쉽지 않고 잦은 정책변경으로 인한 신분만료로 인해 귀국해야 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본인의 능력과 상관없이 영주권이 없다는 이유로 엄청난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민가이드 담당자는 “트럼프 행정부는 각 대학들과 첨단업계 등의 원성에도 불구하고 비자심사를 한층 까다롭게 하면서 보충서류 요구와 신청서 기각을 대폭 늘리고 있다. 유학생자녀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서는 빠르게 영주권을 취하게 해주는 일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 투자이민(EB-5)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영주권을 취할 수 있으며, 투자금 인상전인 지금이 투자이민을 신청할 가장 적기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민가이드는 오는 22일(토) 오후 1시부터 부산해운대에서 미국 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설명회는 지난 15일(토) 이미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달 7월 20일(토) 서울 설명회를 또 진행한다. ㈜이민가이드 투자이민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설명회 참석은 무료이다.

<원문 출처 :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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